-
박찬호-스몰츠 맞대결…16일 11승 도전
박찬호 (25.LA 다저스)가 16일 (이하 한국시간) 오전 5시 내셔널리그 최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, 11승을 노린다. 지난달 파죽의 4연승으로 내셔널리그
-
[확대경]박찬호 '오버액션'의 득과 실
지난 1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LA 다저스의 경기는 박찬호의 '뱃심' 을 잘 보여준 경기였다. 박은 타자로 나선 6회말 1루에서 아웃된 뒤 더그아웃에 들어서면서 헬멧을 두번이나
-
[인터뷰]박찬호 “기록도전 다시 시작”
- 홈경기 11연승 기록이 멈췄는데. "나는 이제 겨우 메이저리그 3년생이다. 앞으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. " - 6회말 안타를 때린 뒤 2루로 뛰려다 아웃
-
박찬호 '홈 불패' 깨졌다…7이닝 2실점 호투
박찬호 (25.LA 다저스)가 13개월만에 홈구장에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. 박은 10일 (이하 한국시간)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동안 볼넷 3개와 몸맞은 공 1개
-
[오늘의 중앙일보]8월 11일
엔화가치 또다시 폭락 엔화가치가 10일 1백46엔대로 폭락하면서 다시 '빨간불' 이다. 엔화 약세와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가능성이 맞물려 악순환을 낳고 - .그 사이에 낀 아시아
-
[프로야구]쌍방울, 더블헤더 독식…성영재 첫 완봉승
얼굴이 길쭉해 별명이 '마두 (馬頭)' 인 성영재 (쌍방울) 는 '장거리형 잠수함' 이다. 성은 '벌떼 계투' 를 즐겨 선발투수가 의미없는 쌍방울에서 보기 드물게 완투능력을 갖췄기
-
[프로야구]현대 쿨바,3점홈런 2방…팀 연패서 구해
'무더위에는 역시 쿨바 (cool - bar)가 최고' . 현대 외국인 선수 스코트 쿨바가 올시즌 한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. 쿨바는 3일 인천구장에서
-
[프로야구]한화,이틀연속 선두 현대 발목 잡아
한화가 이틀 연속 선두 현대의 발목을 잡아채며 3위로 올라섰다. 한화는 2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와 외국인 선수 조엘 치멜리스의 결승 2루타로
-
박찬호 10승…2년 연속 두자리승 해냈다
'7월의 사나이' 박찬호 (25.LA 다저스)가 2년연속 10승고지에 올랐다. 박찬호는 31일 (이하 한국시간)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호
-
[프로야구]투수 최고영예 다승왕 불꽃다툼
투수 최고의 영예인 다승왕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. 정민태 (현대).베이커 (삼성).김현욱 (쌍방울) 이 주인공이다. 정민태는 억대 연봉의 자존심을 앞세우며, 베이커
-
[프로야구] 해태 3연승…4위 한화 3-0 완파
가을이면 강해지던 해태가 올해는 장마기간 3연승의 힘찬 기지개를 켰다. 해태는 30일 대전 원정경기에서 한화를 3 - 0으로 제압, 시즌 네번째 3연승을 올리며 4위 한화와의 승차
-
[프로야구]쌍방울 김현욱 연속 다승왕 도전
쌍방울 잠수함 투수 김현욱 (28) 이 2년 연속 다승왕에 도전하고 있다. 지난해 20승 (6세2패) 을 기록하며 다승왕에 올랐던 김현욱은 27일 인천 현대전에서 2 - 2로 팽팽
-
박찬호 9승…홈 11연승
'여름의 사나이' 박찬호 (25.LA 다저스)가 눈부신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올리며 홈 최다연승기록에 도전하고 있다. 박찬호는 지난 25일 (한국시간) 홈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
-
[세계아마야구]한국,미국 꺾고 2연승
한국이 미국을 꺾고 제33회 세계아마야구선수권 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. 한국대표팀은 24일 오전 (한국시간) 이탈리아 팔레르모 델 올림포구장에서 벌어진 미국과의 예선B조 2차전에
-
[프로야구]현대 위재영 지난달 9승후 7월들어 전패
현대 위재영 (26) 이 '아홉수' 에 울고 있다. 코너를 찌르는 정확한 제구력과 슬라이더가 일품인 위재영은 23일 벌어진 해태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10승 고지를 노렸
-
[프로야구] 돌아온 에이스 정민철·김상엽 부활
부상에 울던 정민철 (한화) 과 김상엽 (삼성) 이 화려하게 부활했다. 한화는 24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선발 정민철이 8회 1사까지 노히트노런경기를 벌인 데 힘입어 LG를 6 -
-
박찬호 25일 다이아몬드백스 상대 9승 재도전
LA 다저스 박찬호 (25)가 두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. 최근 두차례 선발등판에서 호투하고도 구원투수들의 난조로 승수쌓기에 실패했던 박은 25일 오전 11시 (이하 한국시간) 신생
-
[프로야구] 이승엽 홈런 '신기록 특급'
2년 연속 홈런왕이 유력한 삼성 이승엽 (22) 이 2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주형광을 상대로 4회말 우월 솔로홈런을 빼앗아 올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신기록
-
[프로야구] 김경기 홈런포 3발 기염
전날 그의 이름이 선발투수 명단에 올랐을 때 야구인들은 물었다. "고형욱이가 누구냐" 고. 신인 같은 쌍방울 중견투수 고형욱 (27) 이 프로데뷔 5년만에 승리투수의 기쁨을 누렸다
-
[프로야구]삼성 이승엽 벌써 서른번째 홈런
홈런 신기록이 보인다. 삼성 이승엽 (22) 이 30호 홈런고지에 올라 앞으로 남은 48경기에서 홈런 12개만 때리면 한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게 됐다. 이는 18
-
[프로야구]'감독대행팀' 뜬다
한화.롯데 등 감독대행 체제 팀이 프로야구 후반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. 김명성 감독대행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롯데는 12일 해태와의 광주경기에서 염종석이 완투하며 산발 6안타
-
[미국프로야구]박찬호 '시원한 8승'
'7월의 사나이' 박찬호의 광속구에 불이 붙었다. 박은 10일 (이하 한국시간)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의 올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강타선
-
[프로야구]양준혁 18게임 연속안타
'괴물' 양준혁 (29.삼성) 의 연속게임 안타행진이 계속되고 있다. 양준혁은 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더블헤더 1, 2차전에서 연속게임 안타를 기록하며 지난달 11일 롯
-
[프로야구]롯데 김태석·문동환 합작 승리투
롯데의 상승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. 롯데는 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김태석과 구원 문동환 콤비의 호투를 앞세워 막강 삼성 타선을 산발 7안타로 막아 3